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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화눈다치다 |
2 *산영이옴 *쫑,엄마,보현 *신랑패밀리데이 |
3 *알집매트 선물받음 |
4 *어머님오심 |
5 *납골당 |
6 *성묘-포천 |
7 *신랑교육(월~목) |
8 *신랑친구들만나고-성택,영석,병윤 |
9 *신랑회식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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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정화난모임-12시 인사동 *신랑염색 |
13 *신랑회사동료결혼식-정자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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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세월호침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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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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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정화염색 |
20 *지현이네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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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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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카시트-피셔프라이스아이맥스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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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아연이결혼 -2시-뚝섬 |
27 *비 |
28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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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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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9개월
--- <동영상> 아빠아빠 하기-2014.2.18 --제민양 9개월 === 동영상보기===
제미니 9개월
--- <동영상> 아빠아빠랑 뽀뽀^^ 하기 -2014.2.218 --제민양 9개월 === 동영상보기===
제미니 10개월 하고 10일
--- 아빠!! 아빠를 외치다 ----
--- 어쩜!!!! 이리도 아빠를 잘하는지.. 기분 좋으면 아빠를 하루종일 외치고 다닌다-- === 동영상보기===
2014. 4. 30.   이없는 제민양
이제 보름만 있으면 제민양 돌인데... 제민양 아직 이가 한개도 나지 않았다 ^^
늦게 나는 아이도 있다는데... 울 제민양이 그런 아이인가 보다
제민양은 엎어져서 기는것도 하지 않고 지나갔다.
9개월이 되어서야 앉아서 기기 시작했고
뒤집기도 6개월이 지나서야 했다.
여러모로~~ 아주 빠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나씩 해나가면서 잘크고 있는 제민양
하윤이는 10개월에도 아주 빠르게 걷던데 울 제민양은~ 아직 못 걷는다.
혼자 일어나고 앉고 일어서 있기도 한 1분정도
그래도 제민양은 아주 건강한듯 하다~
잘자고~ 잘먹고 잘 싸고~~ 그리고 아주 잘논다~ 그것으로 울제민양 기득해요~
2014. 4. 29.   이케아 책상
이케아 원목책상 세트가 61,000원 ^^
싸길래~ 하나 구입했더니 조립하는 시간만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아빠가 퇴근해서 했음
다음날 아침!! 제민양 일어나서 앉혀주니~~ 아니 좋아라 한다.
제민양 어제 자는 동안 아빠가 일찍퇴근해서~ 1시간 넘게 조립한거예여~~ ^^
2014. 4. 28.   장난감 대여
금주에 빌려온 장난감이다.
이거 안되었으면 어쨓나 싶게~ 이주에 한번씩 새로운 장난감과 노는 재미가 솔솔하다
근데... 겁많은 울 제민양!!! 오리를 끌면 소리가 나는데..... 막!!! 운다.ㅋㅋ
토,일,월요일 오늘은 조금 적응 되었는데도 우네~
수요일쯤 되면~~ 집어 던지겠다~ 소리나는 장난감 적응하는데 몇칠 걸리는 제민양
2014. 4. 27.   브런치
어제 결혼식장 갔다와서 피곤했는지 우리식구 늦게까지 자고 일어났다
제민양은 어김없이 6시에 일어 났지만 그래도 아침밥먹고 다시 자서 나도 같이 잘수 있었다
아빠 일어나서 집안청소 한바탕 하고 나서 오랫만에~ 브런치 먹으러 갔다.
신랑이 어제 수지가 CF 찍은 곳이라고 이곳으로 가자고 해서 갔는데
넓고~ 뷰도 좋고~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다~ ^^
음식또한~~~ 맛있고 집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참 좋은곳 발견.
자주 가고 싶어지는 곳일것 같다 --- 브릭 --- http://www.brickdining.com
2014. 4. 27.   카시트
신랑이 카시트를 드려 구매했다
56,000 원 주고 산 바구니형 카시트를 너무도 잘 쓰고 있는데
한달전부터 제민양 카시트 타기를 거부... 그 바구니형 카시트는 눕는거라
요즘 눕는거 싫어하는 제민양이 최근 카시트를 거부해서 내가 앉고 탔다.
빨리 카시트를 구매해야 하는데.. 아빠가 고민하다가 카시트를 구매했다
해외 사이트를 통해 신랑이 알아본... Britax Advocate G4 와 피셔프라이스 아이맥스
가격차이는 Britax 는 415,000원 피셔프라이스 아이맥스는 138,000원
기능차이도 있겠지만 피셔프라이스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내가 가격싼걸로 사라고 했다
오늘 브런치 먹으러 가는길에 시승식 해봤는데... 제민양 무지 좋아한다.
오고 가는 길에 태웠는데 카시트 거부하지 않고 아주 잘논다~
2014. 4. 26 아연이 결혼
아연이 결혼
===> 클릭하여~~ 사진 보러가기
2014. 4. 25.   중앙공원
날도 좋고~ 금요일이고 제민양 낮잠도 조금자고 일어나서
제민양 간식 싸들고~ 설렁 설렁 걸어서 중앙공원에 갔다
오늘은 산길을 걸으려고 유모차 말고 아기띠하고 왔다
흙길을 걸으니 참으로 좋다~ 내가 서있는 곳만 보면 산속 깊은 곳에 있는것 같다.
산길을 나와서 잔디광장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제민양과 놀다가 집에 왔다
이렇게 집앞에 이런 공원이 있어서 참으로 좋다는 생각을 했다~
제민양 걸으면 더 좋겠다 싶다~
2014. 4. 24.   제민양 돌 준비
제민양 돌이 이제 한달정도 남았다 (5월 22일)
돌잔치는 안하지만 그래도 앨범은 만들어 줄거라서 소소하게 사진 찍을 의상을 준비해 봤다
가족티는 주문했더니 오늘 도착했고
플래카드도 신랑이 주문했는데 하루만에 도착
한복은 보현이가 입던거 가져왔고 드레스는 혜준이가 입던거 선물 받았다
기타 소품들 모자 머리띠 등은 몇가지는 있고 몇가지는 사려고 서핑중이고
이렇게 가지고 가서 사진찍으면 될것 같다
그런데.............제민양 모자 쓰는걸 싫어한다^^
아직 머리가 많지 않아서 모자를 써야 더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데....
지금부터 모자쓰기 연습을 해야 겠다
2014. 4. 21.   달팽이
토요일날 부추 사오면서 우리집에 온 달팽이
부엌 창가에 배추랑 부추위에 올려 두었는데 배추 뜯어 먹고 사라진줄 알았더니
밤새 움직여서 수저통 국자에 붙어 있어서 다시 배추 위에 올려 주었다
세월호 때문에... 요즘 맘이 너무 아픈데 이런 아픈마음을 너가 달래주는구나.... 달팽이가 너무이쁘다 ^^
울 제민양 보여주고 싶은데 보여 주면 입안으로 바로 넣을거다 ㅋㅋ
역시나 보여 줬더니 입으로 가지고 가서 뺏었다
아빠가 생식은 아직 이르다고 안된다고 해서 ㅋㅋ
오늘 신랑 출근길에 화단에 내려다 놓으라고 해서 우리집을 오늘 떠났다
2014. 4. 20.   제민양 키재기
제민양 키재려고 벽에 세웠더니 혼자 서서 무지 좋아 한다~
제민양 11개월 3일 ----> 72Cm 9Kg
귀요미 제민양~~
2014. 4. 20.   지현이네
점심때 지현이네가 왔다~ 오랫만에 만난 지현이네~
지현이네 와서 산촌가서 1차로 밥먹고
---> 2차로 우리집에 와서 집구경 하고
---> 3차로 집앞 중앙공원 산책가서 집에서 내려온 커피 마시고
---> 4차로 집앞 온더 테이블 가서 빙수랑 순대 떡볶기 튀김 먹고
---> 5차로 자리 옮겨서 맥주 한잔씩 하고 헤어졌다
1시에 만나서 6시가 넘어서 헤어졌다
집에 돌아 왔는데.. 집앞을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피곤하다~~
2013. 4. 19 분당중앙공원
이사하고 매일 베란다로 바라만 보던 중앙공원을 이사 한달만에 갔다
초록이 너무 이쁘고 공원이 참 좋았다
===> 클릭하여~~ 사진 보러가기
2014. 4. 18.  
오늘은 조끼를 벗겨 주었더니 조끼를 가지고 머리에 뒤집어 쓰며 논다
조끼 하나 가지고 얼마나 재미있어 하면서 노는지~ 아이들은 해맑다
세월호때문에 맘이 안좋은데 우리 제민양 보면서 웃는다
2014. 4. 17.  
제민양 어디갔나 하고 보니.. 작은방 제민양 옷장을 열려고 까치발까지 들었다~~
으샤 으샤~~ 하지만 아무리 까치발 들어도 손잡이를 잡을수가 없다 ㅋㅋㅋ
포기하고 돌아서서 가방에 있는 옷을 다~~ 꺼내 놓는 제민양
힘들었는지 앉아서~ 쉰다~ ㅋㅋ
저녁때가 되어서는 엄마랑 야구 보다가 정리되지 않은 TV 밑에서 혼자 열심히 또 논다
2014. 4. 15. 화  
제민양 뻥튀기 먹으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
뻥튀기 다 먹고 엄마 있는 부엌으로 와서 야옹도~ 잘하는 제민양
2014. 4. 14. 월  
이케아에서 의자랑 선반을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하여 조립을 하던중
제민양도 옆에서 돕겠다고 이것 저것 만진다.
그래서 내가 놀이방 매트로 들어다 놨더니 어느세 저렇게 박스위에 홀로 올라가 앉아 있는다
올라가기는 하는데 혼자 내려올줄 모르는 제민양~~
2014. 4. 13. 일  
신랑은 회사사람 결혼이라 11시쯤 정자역으로 결혼식장 가고
나랑 제미니는 놀다가 신랑 올때쯤 집안청소 하고
오후에는 신랑 머리 자르러 미용실로~
머리자르러 미용실 가는길 제민양의 포즈~~ ㅋㅋ
요즘 행동이 디테일해진 제민양~
저녁먹고 나서 내가 세워준 제미니네 집에가서 한참을 놀다 왔다~ ^,,,^
2014. 4. 12. 토   난모임
올해 처음 나간 난모임.
신랑이 데려다 줘서 제민양과 함께 인사동으로 고고씽~
아침에 분당구청에 들려서 장난감 반납하고 다시 새로운 장난감 빌려서 모임장소로 갔다
역시 토요일 서울 가는길은 막힌다~ 올때도 막혔고
12시 30분에 도착하여 같은 장소에서 신랑은 제민양과 놀고 난 친구들과 놀고
2014. 4. 11.   명품가방?
나의 첫!! 명품가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버리를 명품브랜드라고 해주는지도 궁금하고.
가방이라고 하기에도 쫌... 그렇고...
하옇튼, 내 기준으로 명품가방은 처음이다.
그동안 돈이 없어서 못 샀다기 보다는 그만큼 돈을 주고 가방을 사는게 아까워서 못샀는데
이번에는 왜 샀냐면... 가격대비 적당해서 샀다~ ㅋㅋㅋ 말이 되나???
신랑 회사에 스페인에서 온 사람 선물 사야 된다고 수저세트 사달라고 해서
설렁설렁 백화점 갔다가 지갑만 넣고 다니는 크로스백을 하나 사려고 여기 저기 보다가
버버리 매장에 들어 갔다 (난 버버리브랜드가 좋다) 거기서 맘에 드는 가방 발견! 가격이 580,000 원
집에와서 면세점 금액 확인하고, 해외사이트 금액 확인 하던중
쇼핑몰에서 금주까지 할인하는 곳을 발견 (3일간만 되는 특별할인 적용)
이것 저것 할인쿠폰 적용하니 350,000까지 떨어졌다
거기에 삼성카드 5%청구할인에 삼성카드 포인트 (205,000원) 사용하니
실제 내가 내는 금액은 130,000 정도 그래서 구매했다
인터넷으로 사도 되나 싶었는데 수입업체도 확실하고 또 생각해보니 금액도 저렴해서 그냥 구매
그렇게 구매한 가방이 오늘 왔다 (구매 2일만에 ) 그래서 제민양과 첫 명품가방 매고 인증샷
제민양과 다니려면 이 가방이 실용적인듯 싶다
2014. 4. 11.   제미니
제미니 점심 먹이고 나도 점심 먹으려구 차려서 식탁에 앉았더니
그새 베란다로 가서 놀고 있는 제민양... 뭐하나 카메라로 줌~ 땡겨서 봤더디
엄마가 만든 도자기 주전자를 가지고 놀다가 던져 버리네~ 힘도 좋은 제민양
베란다에 있는 도자기들 다 던져도 지금껏 하나도 깨진게 없다는게 신기하다
그러다가 나 밥 다 먹고 나니 장난감 바구니에 들어가서 나랑 한참을 놀았다~
2014. 4. 7~10.   아빠와함께
금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판교역에 있는 교육센타에서 신랑은 교육을 받는다
그래서 6시 땡하고 오면 집에 6시반쯤 -- 근데 첫날만 그랬고
화요일은 6시땡하고 끝나서 친구만나고 오고 수요일은 회식이라 회식하고 들어오고
그리고 어제 두번째로 일찍와서 월요일 목요일 집에서 저녁먹었다
일찍와서 제민양과 놀아주고~ 제민양 나랑만 놀다가 아빠일찍와서 어찌나 신나하는지~
한동안 또 신랑은 늦게 오겠지만~ 그래도 5월에 쉬는날 많으니 홧팅!!
제민양 아빠랑 뽀뽀도 하고 아빠 수염도 뽑고~ ㅋㅋ
2014. 4. 9   제미니
제미니의 오늘 하루~~
요즘 아준이가 사준 돌잡이 수학이란 책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은 이른감이 있지만.. 책이 정말 재미있다~
제미니도 좋아하는 책이 3권된다~ 오늘은 그책을 가지고 한참을 나랑 잘 놀았다
제민양 우유먹기 시작한지 이제 5일 됐는데 오늘부터 젖병이 아닌 빨대컵에 줬다
빨대컵으로 물마시는건 6개월때부터 한거라 우유도 제법 잘마신다
물 마실때는 가끔 조절을 못해서 사레도 걸리고 하더니
분유는 사레도 안걸리고 정말 쭉쭉~ 잘 빨아 먹네 기특해라~
**울 제민양~ 앉을때 꼭 발을 겹쳐서 앉는다~
**쫑미가 할머리 같단다..
2014. 4. 8   제미니집
주말에 쫑미네 갔다가 가져온 달님이네집!!
예전에 보현이가 이걸 정말 잘 갖고 논다고 했는데 (내가 사줬음 ㅋㅋ)
이걸 제미니가 엄청~~~ 좋아한다
거실에 제미니네 집을 만들어줬더니 어찌나 들락 날락 거리면서 잘노는지~
뭘 몰라도 집 생기면 좋은가 보다~
2014. 4.8. 화   신랑회식
오늘도 신랑은 교육 그러나, 회식이라 회사 들려서 회식간단다.
10시 땡하니 들어오는 신랑 - 회식 어디서 했냐고 물어보니
우리집 건너편 상가 지하에 있는 고기집에서 했단다 ㅋㅋ 웃겨라
그래서 회식 끝나고 설렁 설렁 걸어 왔단다.
이사 오니 뭘 하드래도 이동시간이 없어서 좋네~
2014. 4.8. 화   신랑 친구들
신랑은 오랫만에 친구들 만나고 왔다.
교육이라 6시 땡하면 끝나서 오리역으로 가서 영석이 성택이 병윤이 만나 3차까지 갔다가 왔다고함.
난 10시쯤 자서 물어보니 11시 넘어서 헤어져서 12시 안되어서 왔다고 한다
1차는 고기먹고, 2차는 치킨에 맥주
3차는 커피숍에서 허니브래드랑 와플이랑 커피시며 1시간 넘게 이야기 했다고 한다 ㅋㅋ
2014. 4. 7. 월   모유수유 끊다
4월 1일 --- 짐정리 하다가 창고에서 크리넥스 박스가 떨어지면서 눈에 찔렸다 -,,-
그뒤로 눈이 따갑고 시리고 눈물이 나고.... 집안은 난장판인데 치울수가 없다
병원을 바로 가고 싶었으나 눈도 아픈데 제미니를 업고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그냥 있었다.
그리고 저녁때 제미니 젖먹여서 일찍 재우고 나도 눈감고 잤다.
다음날 아침 9시가 되기를 기다려서 안과에 갔더니
심각하단다... 2차 감염이 올수 있으니 항생제가 들어있는 안약을 열심히 넣으란다.
모유수유중이라 안된다고 했더니 안된단다 빨리 치료를 해야 한단다
상처가 싶해서 렌즈를 끼웠으니 일단 내일 다시 보자고 해서 집에 왔는데
렌즈를 씌워나서 그런지 안아프고 그래서 일단 안약은 안넣었다.
준비없이 제민양 젖을 안주는 것도 안될것 같기도 해서
4월 3일---병원을 다시 갔다
상처가 그대로란다 더 찢어질수 있단다. 그래서 렌즈를 뺄수 없단다
약 넣었냐구 물어봐서 안넣었다고 하니 오늘이라도 빨리 투약 하란다 =,,=
그래서 2014년 4월 3일 10시 집에 와서 마지막으로 제민양에거 모유수유를 했다
그렇게 울 제민양 엄마젖 마지막으로 먹었다
처음부터 젖을 떼려고 한건 아니고 약 투여하는 동안만 안먹이려구 했는데
울 제민양 이제 10개월 하고 보름 !! 엄마랑 동생이 이김에 떼라고 해서
계획없이 젖을 떼게 되었다
처음 이틀은 한두모금만 먹고 안먹더니 금요일 아침 120ml 을 한번에 먹더니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이유식 먹고 세번을 먹는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오늘 월요일--- 아침,점심,저녁 이유식과 분유를 잘먹고 있다
밤에 잘떼도 보채지 않고 잘자고 ~~ 착한 내딸 안제민양
엄마 안 힘들게 어쩜 이렇게 잘해 주는지~ 고마워요~
그러나 막상 젖을 안먹으니 내가 더 서운하다
내 젖을 먹으면서 나랑 교감하는 그게 참 좋았는데
엄마젖 먹으면서 눈 동그랗게 뜨고 뭐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제미니 모습을 이제는 못보겠구나
생각하니 좀 서운하고 뭔가 허~~ 하다
젖을 먹다가 웃기도 하고 흥흥~~ 거리면서 장난도 하고 그렇게 나랑 10개월을 보냈는데...
그렇게 제미니는 젖을 뗀것 같다
그대신, 젖병을 들고 아빠와의 교감이 시작됐다.
신랑은 제미니 에게 우유를 먹이면서 어떤 교감을 했을까?
내가 느끼는 것보다는 못하겠지만.. 제미니도 아빠와 함께하는것에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거다
제민양도 아직 젖병에 먹는 것에 익숙지 않아 자세가 어색하네 ㅋㅋ
2014. 4. 6. 일   아버지 성묘
제민양과 아버지 성묘 가는길~
신나하는 제민양~ 바람 많이 불어서 뒤집어 쓰고 할아버지 성묘 다녀 왔어요~ ^^
올해는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후딱 갔다 왔다.
성묘 끝내고 쫑미네에 밥먹고 집에왔다~
2014. 4. 5. 토   납골당
오늘은 한식 앞두고 납골당으로 할머님 아버님 만나뵈러 갔다.~
출발하기전 집앞에 벚꽃이 너무 이뻐서 제민양과 함께 기념사진 찍고~ 고고씽
참!!!제일 중요한 내 운전면헌증 갱신!!
강남면허시험장에 들려서 면허 갱신했다.
울 제민양~ 내년에는 노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절도 할수 있겠다
2014. 4.4. 금   어머님오심
어머님 분당에 일 있으셔서 올라 오셨다가 형님에에서 저녁 드시고 우리집에 잠시 들리셨다
두릅까지 가지고 오셔서~~ 너무 좋음~^,,^
형님네에서 저녁 드시고 오셔서 과일만 드렸는데 내려 갈때쯤 막네 배고프다고 해서 밥상차렸다
어머님보다 더 시집살이 시킴~ ㅋㅋㅋㅋ
막네 밥먹고 어머님 드라마 보시고 6시쯤 오셔서 9시반에 내려 가셨다
어머님은 오리 안키우신다고 그게 더 힘들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이김에 쉬셔서 좋네
다음주 부터 오리 들어 온다고 제민양 돌때 밥먹는것도 멀리 나가기 쉽지 않다고 하시는데
가까운 평택이나 가서 밥먹어야 되나 싶네 ^^
2014. 4.3. 목   제미니 놀기
제민양 엄마랑 놀기
베란다 정리를 하다가 하도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해서 큰통속에 넣어 줬더니 아주 재미나게 잘논다
통속에서 나올생각을 안하네~ ㅋㅋ
제민양도 엄마가 꾸며 놓은 베란다가 맘에 드나 보다 여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제민양
2014. 4.3. 목   알집매트 선물
신랑 회사 수석님이 제민이 선물로 알집매트 선물해 준게 오늘 왔다.
너무 비싼거라 살까 말까 한참을 고민했는데 선물 받아서 너무 좋다
며칠 사용해보니 만원짜리 매트에 비할게 못된다~ ㅋㅋㅋ
받으면 미션을 수행 하라고 해서 제민양과 감사의 미션 수행중~ ㅋㅋ
2014. 4.2. 수   패밀리데이
매월 첫째주 수요일은 신랑 패밀리 데이~
이날 외식하면 회사에서 지원해 준다~ ㅋㅋ 그리고 신랑도 일찍온다
오늘 6시반쯤 신랑이 왔나~? 엄청 일찍와서 쫑미랑 보현이 보내고~
엄마랑 우리는 걸어서 온더테이블에 가서 맛있는거 먹고 왔다
저녁을 먹어서 많이는 못먹고 간단하게~
제미니는 자다 깨서~ 졸린눈
2014. 4.2. 수   쫑미선물
쫑미랑 엄마가 나 눈아프다고 걱정되서 왔다
근데 와서 보니 뭐.. 다 보이구 안대도 안하고 있고 하니 별로 걱정 안되나 보다 ㅋㅋ
나 이사 했다고 쫑미가 밥솥이랑 도마를 선물해 줬다
도마가 비싸고 좋다~ ㅋㅋ 쫑미야 잘쓸께~
2014. 4.2. 수   산영이
산영이가 왔다~~ 제민이 선물을 들고~
너무 좋은 선물~~~~~~~~ 제민양이 요몇칠 잘 가지고 논다~
근데 제미니 보다 내가 더 좋아 한다~ 저 로봇 이름이 뭐라구 했는데 잊어버렸네
이름하나 붙여줘야겠다~ 하옇튼 너무 잼있다~ㅋㅋ
점심때 와서 밥먹고 이야기 하다가 또 금방 가버렸다~ ^^
산영아 선물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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