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4. 봉하 마을         



봉하 마을

3년전에도 가볼려고 했다가, 이런저런 바쁘다는 핑게로 못갔었고,
노대통령 서거 이후로 생각만 하다가
연휴가 하루 더 길어서 이번에 가게 되었다.
먼길이라서 아침 일찍 출발하고
다른 일정 없이 봉하마을만 가기로 맘먹고 출발










아침 7시반 출발~~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이닦고 커피만 뽑아서 서둘러 나왔다
아직 잠이 덜 깬 우리 모습~~ 먼길이니 언릉 출발하자~~






연휴 3일 첫날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차도 막히고 해서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반쯤 되는것 같다~
아~ 1년 전부터 오려했는데... 이제야 오는 이길~









































































































































봉화마을에서 5시반쯤 언양불고기를 먹기 위해 울산으로 갔다
언양이 울산에 있는지 몰랐는데 ~ 든든하게 언양불고기로 저녁을 잘먹고
나오면서 잘만한 곳이 어딘지 아줌마에게 물어봤더니~ 바로 근처에 등억 온천단지가 있단다
우리는 등억 온천 단지로 갔다~










아~~~ 산속의 절경이다~~~~ ㅋㅋㅋㅋㅋ
이런 산속 깊은곳에 모텔단지가~~~~~~~~완전 많이 있다
시간은 8시쯤 되었는데.. 산속이라서 모텔 불빛이 완전 웃겼다~
모텔이 너무 많아서 어디로 가야 될지 모를 정도 였다~
모텔찾아서~ 15분을 돌다가... 딱~ 보기에 새로 지은 건물을 찾아 들어 갔다
대실은 이만원~ 숙박은 40,000원~ 근데 안에 있는 것들은 호텔 보다 좋다
연휴라서 미리 숙박을 구하다 구하다 못구하구 모텔에서 자기로 하고 갔는데~ 잘한것 같다.






아침에 나오면서 보니 정말 등억온천단지였는데~~ 실제로는 모텔 단지였어~ㅋㅋ
아침에 6시 40분쯤 일어나자마자 나와서... 바로 온천하러 갔다~ ㅋㅋ
완전 !!! 물이~ 너무 좋다~~ 신랑이랑 8시에 로비에서 만나기로 하구~~
목욕하러 들어갔다~~~ 올해는 여행때마다~~ 때밀고~ 너무 좋다~






목욕하고 나서 곰탕 한그릇 먹었다~~ 아~ 맛있다~






서울 올라오는길에 속리산 휴게소 들려서~ 간단히 요기 했는데
와~~ 오늘도 날씨가~~ 무더운 한여름이다~
그래도 그늘에 있음 바람이 참 시원하다






집근처에 도착하여 어중간한 점심을 먹으러 세븐스프링스에 갔다
가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집에 왔다~
날 좋고~~ 가고 싶은곳 가고 또 목욕도 하고~ 참 좋은 여행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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