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안경이랑 머리랑 참 잘어울린다.
나 머 바쁘다고 언니 홈피 한동안 안들어왔네.
이넘의 컴이 말썽을 부려서 그런가바.
댄 출장가고 3일짼데, 댄 없는 동안 혼자만의 시간 좀 보내고 싶었는데, 이사람 저사람 불러내서 더 바쁘게 보냈네. 지금 거의 밤 열두시 다되서 친구 보내고 혼자 와인 한잔 마시며 재즈 듣다가 언니 생각나서 들어왔어.
한국갔을때 언니랑 같이 와인바도 가고 싶었는데, 하고 싶은것도 못하고 엉겹결에 있다가 온거 같아. 시간도 넘 짧았지만.
언니 보고싶다. 담에 가면 같이 옛날처럼 춘천도 가고, 와인도 마시고 하고싶다. ^^
낼이면 벌써 댄이 오는데, 왜 쫌 아쉽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