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년 2 월 12 일오늘이 대보름이란다~
어제부터 엄마랑 할머니가 오곡밥과 나물 먹으러 면목동으로 오라고 했는데.
어제 상준씨 결혼이라서 오늘 점심때 갔다~
밤,대추,잣,조,수수,찹쌀,검은쌀,콩 ,등을 넣은 일명 오곡밥과
10가지도 넘는 나물들을 앞에 두고 돈 주고도 못사먹는 할머니표 건강식을 먹었다.
밥만 먹어도 너무 맛있는 밥인데... 이렇게 수북한 나물과 함께 밥을 보니~
너무 행복하더라~^^
매일 매일 이렇게 먹으면 정말 건강 할텐데~ㅋㅋ
땅콩과 호두도 먹었으니 오늘 할일은 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