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년 1 월 5 일지금  0:35 이다.
내게는 너무나두 졸리운 이시간에 신랑님이 지금 회사에서 나왔다고 전화가 왔다.
최근 한달동안 칼퇴근 하더니 오늘은 아주 많이 늦는다.
늦게까지 일하는 신랑이 안스럽다~ 들어오면 맛난 야식이라도 해줘야겠다.


신랑님은 오늘 회식이라구 늦는다.
오후에 엄마랑 정미 혼수 준비한다구 백화점 따라 갔다가 콩고물로 침대시트랑 후라이팬 들고 집에 왔다~^^
집에 와서 늦게까지 디자인 작업을 했다.
처음 생각할때는 여유가 있었는데 막상 한다고 마음 먹으니... 너무 조급하다.
디자인도 그렇고 유약도 걱정되고 여러가지 걱정이 태산이다~^^
그래도 출근하기전에 이달에 많이 작업해야 하는데~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흙만지기를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