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왔더라...
한동안 바빴다고나 할까,아무튼 바쁜척하고 사느라...
그사이 우리 쩡아가 헤어스타일을 바꿨구나.
빠른시간안에 우리 쩡아 머리구경 하러 함 가야겠다.
그리구 꾸석인 아팠구나...쩡아가 그렇게 잘해주는데
아프면 안되지,아프지 말고 쩡아랑 신나게 지내라~~
그리고 꾸석아,결혼하면 무조건 아자씨 되는거야!
아무리 머리짧게 변신을해도 아자씨는 아자씨쥐!
오빠 하는거 별로 안 좋아~~~(^^)

음...난 어떻게 지내냐고?
여전히 우리 신랑은 새벽2-3시를 유지하면서
귀가하고 난 나날이 아줌마틱 해지고 있쥐
올 여름도 나혼자의 여행을 꿈꾸며 치밀한 계획을
짜고 있단다. 우리 신랑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아줌마의 나 홀로 여행~~
잼있겠지? 목적지는 일본, 언제 갈지는..아직 미정
쩡아하고 꾸석인 올여름에 어디 갈라나...

귀여운 분당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