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랑 규석이는 지금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
여기 인천국제공항에 있다.

드디어 오늘 결혼이 끝났다.
정말 생각외로 많은 사람들이 와주어서 너무 너무 고맙고 기쁘다.
꼭 와줬으면 하는 사람들에게 청첩장을 보냈는데
의외로 그외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왔는지...
어쨓거나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정말 고맙다.

월래 9시30분에 출발해야 되는데..
비행기가 연착되어서.
11시 30분에나 출말한단다.

근데 이곳 정말 넓다...
규석이와 이곳을 구경하면서 이곳 저곳 걸어 다니는데 다리아프다. -,,-

참...
오늘 결혼식때 밥묵어 가느냐구 사진 안 박은 인간들!!!
우띠!! 서울가서 보자~~~
다.. 기억해 두었어.`~~

오늘 아침부터 조금전까지의 일들이 너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여기까지 태워다준 준영이와 명진이 고맙다!
그리고 아직 결혼못한 이들이여!
오늘 우리 첫날밤(??) 잘 보내고 올께~~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