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받기로한 도장이 12시가 되어도 안온다.
퀵아저씨가 길이 서툴다고 서울시립대서 양재까지 장장 3시간에 걸쳐서 갔다 주셨다. 퀵이라는 말이 무색하다...
그래서 난 점심에 사발면 먹는다.
간만에 먹으니까 이것도 맛나네~~

오늘 아침에 전화랑 메세지 받느라 정신없었겠다~~?
거기다 날도 화창하고~~
하늘봐, 정말 환상이다.
친구야,
생일 축하한다.
오늘은 널 찾는 이들이 하도 많을테니.... 신랑을 포함해서,
시간날때 함 보자.

추석지나고 번개하면 더 좋겠다.
시간되는 사람들 강남에서 모여서 맥주 한잔 하는것도 좋겠다.
오~~~ 그럼 영희언니랑 은하언니가 삐질라나???
아~~~ 언제쯤이면 다시 다같이 모여서 맘껏 마시고 먹고,
하려나.~~
한 5~6년은 지나야 되겠지?
아냐, 그것도 모르는 거다.....
언니들이나, 친구들이 그때 또 늦둥이 난다면 -!-:::


오늘은 엄마에게도 전화해서 고맙다고 하는거... 알고 있지.?
그리고 미역국도 드시라고 해.
너 낳느라고 힘드셨으니까.... 엄마도 미역국 드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