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을 잘갔다 왔나보네...
너무 재미있어 보인다. 특히 고기 구워먹는거 너무 맛있어 보였어.
꼭 바베큐파티 같아 보였어...

정화야. 낼이면 내집에 내려간다.
긴 산후휴가를 마치고 이제 진정한 육아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네.
지금은 엄마가 민재를 많아 봐주셔서 시간이 그래도 있었는데...
낼저녁부터는 예측할수가 없을것 같구나.

그래도 시간은 흐른다.
민재가 태어났을때, 정말 죽고싶을만큼 아팠는데...
지금은 민재재롱에 힘든줄모르고 살고 있는걸 보면.

너무 좋았다.
앞으로는 더 좋을일만 생기겠지...
매주말마다 친정으로 나랑 민재를 보려온 내 남편이
이제 덜 힘들어 지겠지...
다시 신혼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야.

민재가 크면 꼭 너보러 온다.
기달려라...
늘 행복하고...
또 연락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