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한주였어.
장마철이라 햇빛도 볼수 없으니... 더욱 길게 느껴진다.

정화야..
이번한주는 어떻게 보냈니?
물론 잘 살아겠지만...

민재때문에 새벽2시에 잤단다.
이녀석이 잠투성이 너무 심해서 잘수가 없다.

출장갔던 남편이 오늘 올라온다.
오늘 저녁부터 말이 많아 지겠다.

정화야.
나의 생활의 심플하다.
육아라는 것이 심플하면서도 힘드네...

즐겁게 보내렴.
사랑하는 네 남편이랑..

갈께...
민재가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