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신랑한테 잘해라~
물론 신랑들도 자기 챙겨주는 사람 없으니 마누라에게 잘하구~

어제 오후에 갑자기 연락이 왔더만.
우리 도련님에게서.... 신랑 쓰러져서 병원간다구... -,,-
(요즘 도련님이랑 같이 살거든)
회사에서 나와서 병원가는동안 얼마나 울었던지....
나에게도 이런일이 라는 생각이 들더라.
담배 끊었던게 잘못된게 아닐까?
어제 술을 넘... 많이 마셔서 그런건 아닐까?
라는 수없이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

응급실로 실려갔지만.
어쨓거나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고 (꾸준한 치료를 요함)
규석이나 나에게 또다른 경험이었다.
(사실 이런 경험은 싫지만.)
어제 맘조리며 있었던것을 어떻게 다 말로 표현하려만은.....
어쨓거나 오늘아침이 행복하드라. ^^

진이 아무탈없이 내일 돌아올꺼 미리 축하하구.
둘이 이쁜밤 보내셔~
있을때는 그사람이 소중한지 잘 알지 못했던것들을
이번에 둘이 느꼈을것 같다. 그치?
나두 어제 그렇더라.

올해는 울신랑 건강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