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신입사원이 왔습니다. 토요일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회사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 해줬습니다.
그 신입사원 월요일에 출근안했습니다.
화요일에 죄송하다고 메일 왔답니다...
인사담당자가 다시 뽑아야 한다고 합니다.


당직때 보니까 제본기가 고장이 나있었습니다.
담당자(위 인사담당자)분이 혹 모를까봐 고장이 났네요 말씀드렸습니다.
전날까지 멀쩡했다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합니다..


외부업체에서 받은 소스를 담당자에게만 주었습니다.
그 담당자가 다른 분에게 봐달라고 의뢰를 했습니다.
의뢰받은 분이 저보고 잘 안된다고 했습니다.
외부업체 분이 모레 오셔서 봐주신다고 하네요 했습니다.
의뢰받은 분이 저에게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 모레가 되었습니다.
외부업체 분이 오셨습니다.
마침 의뢰받은 분이 없었습니다.
관리팀장님에게 그 분 찍히게 되었습니다.
의뢰받은 분은 지금 저에게 굉장히 저기압상태입니다.


사무실 제 전화를 사용했습니다
오후가 되었습니다.
전화를 쓸려고 하니까 안되었습니다.
확인해 보니까 유일하게 제 전화만 안되는 것입니다.
담당자 (위 인사담당자)가 또 망가뜨렸냐고 합니다.

다섯
외부업체 사이트가 안 열려서 연락을 했습니다.
그 분왈 다른 외부에서는 된다고 연락왔습니다
확인해 보니까 우리 회사만 그런 거였습니다
확인해 보니까 그 사이트만 우리회사만 안되는 거였습니다.
작업이 진행이 안되고 있습니다.

여섯
오래전부터 파쇄기가 안되었습니다
생각난 김에 담당자(위 인사담당자)에게 말했습니다.
또 사고쳤냐고 그럽니다.

저보고 걸어다니는 님다바이러스라고 합니다. ㅡ.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