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래두 아주 아니지는 않은것 같다.
저 정도는 아니지만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나두 그렇게 할때가 있어
얄미워서 깨운적두 없는데 왜 안깨웠냐구 전화오면 무슨소리냐구
내가 얼마나 깨웠는데 하면서 그것두 기억못하냐구 하면 진이는 자기가 진짜 기억못한다두 생각하구 아무소리없이 학교로 간다.
그리고는 학교에서 돌아와 그러지 "오늘아침에는 정말로 아무소리두 못들을정도 잠들었다"라구...^^
아침잠 많은 진이보고 있으면 승질이 날때가 종종있쥐.
그럴때마다 생각하지 어떻게 골려줄까하구...

쩡아야,결혼하면 좋을때두 있구 화날때두 있구 정떨어질때두 있구 그래...지금까지 살아온거 처럼...늘 좋으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게 현실이라 좋을때 싫을때 힘들때 포기하고싶을때...결혼하면 그 모든게 두배다.
좋을때는 두배좋구 힘들때는 두배힘들고...그래도 결혼 할만한 일이지~


귀여운 분당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