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녀석 아니 세녀석 키우고 뒷바라지 하느라 골병 들어있었어.
원준이가 시작한 열감기가 현준이 나 ,진이까지 옮겨서 몇년동안
그렇게 아파본적이 없었는데 정말 무지하게 아팠다.
소아과에 집안식구 다 진료받고 집에와서는 다 약먹고
온집안에 소리하나 흘러나오지 않을정도로 다 잠자고
원준이가 좀 나아지고 진이가 좀 나아지고 내가 좀 나아지고
현준이가 아직이고...
때마침 친정엄마가 와계셔서 다행이었지 아마도 없었으면
난 아직 누워있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돌까지는 말고 그전에 전화하고 점심시간 맞춰서
선릉갈께.원준이 어린이집 가니깐 현준이만 델꼬는 갔다
올 수 있을거 같다. ^^
아프지 말고 건강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