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구 잠좀 푹 잤더니 잠이 안오네.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온니 ^^
울 보혀니 목욕시켜놨더니 혼자 굴러 다니다가 스스로 잠들었어.
비도 많이 오는데 이런 음악들으니 좋다.
요즘 분위기에 한껏 취해서 살고 싶은 나야.
요즘들어서는 혼자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힘들면 커피 한잔 마시면서
메모도 하고 싶고,,, 책도 읽고 싶고...
갑자기 보고 싶은 사람들 찾아가 술한잔 먹자구 하고 싶고,,,
인사동 거리 걷다가 막걸리 생각에 파전에 함께 연신 먹고도 싶고...
그런데 지금은 그리고 한동안은 제약이 많아서 할수 없다.
가을이라 외로운거 같아.
곧 겨울이 올라는지 겨울 냄새가 난다.
잘자 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