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윤인호
출연 : 신하균 , 변희봉

[ 영화 보기전 ]
역시 토요일 오전에 빈둥거리다가
갑자기 예매하고
체육복입고, 영화관 가는게 최고다...

[ 영화보고 난후 ]
스릴러라고 생각했는데,
두 사람의 몸이 바뀐 이후에 서로간의 빼앗기고, 얻는 이득에 대한 부분이 조금 약하다.
늙은 몸의 민희도가 절망적인 느낌으로 다가오지도 않고,
젊은 강노식이 마지막에 굳이 그런 게임을 할 필요성도 못 느끼고...
예고편은 좋았는데 영화 본편이 그 이상이 아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