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_Man_from_Nowhere_01.jpg

감독 : 이정범
출연 : 원빈 (차태식), 김새론 (정소미), 김태훈 (김치곤), 김희원 (만석), 김성오 (종석)

[ 영화 보기전 ]
몇일전에도 아저씨를 보자고는 했느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봤었다.
금요일 퇴근전에 아저씨를 다시 보잔다.
시간이 적당한게 남아서, 자리도 괜찮은 자리로 예매했다.
영화 "레옹" 과 비교로 말 많던 영화.
아니라곤 하지만 피할수 없는 비교의 영화.

[ 영화보고 난후 ]
초반 레옹을 지울수 없었지만,
중반 어느 순간부터는 레옹의 생각은 없어지고
영화 "아저씨", 원빈 만 보였다.
적당한 속도감에 긴장감,
무엇보다도 원빈이 멋있다.
내가 여자라면,,, 원빈이 혼자서 머리깍는 씬을 보고, 마지막 격투씬 2개만 봐도
영화비가 안 아까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