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김용화
출연 : 하정우 (밥/차헌태), 성동일 (방 코치), 김지석 (강칠구), 김동욱 (최흥철), 최재환 (마재복) , 이재응 (강봉구) , 이은성(방수연)

[ 영화 보기전 ]
예정된 관람은 아니었다.
오전에 트랜스포머를 보고서 매표소에 무대인사에 대해서 붙어있는게 보여서
어차피 혼자 집에 들어가서 쉬느니, 여기서 하루를 쉬자는 마음에 티겟을 구매.
앞자리에서 가까이 보려고 네번째줄의 중앙으로 좌석을 잡았다.

[ 영화보고 난후 ]
해운대 보다는 더 괜찮았다.
산파적인 드라마 요소를 넣었기는 하지만
역시 스포츠영화(실화바탕)는 대충 이끌어가도 감동이 있다.
좌석은 2/3정도가 채워졌고, 영화가 끝날무렵이 되니 뒤쪽 사람들이 앞자리 빈곳으로 몰려들었다.
감독김용화, 김동욱, 최재환 , 이재응  4명이 무대인사에 왔었고,
그중에서는 김동욱이 제일 인기가 많았다.
이은성을 보고 싶었는데...
근데 그렇게 앞에서 봐도 얼굴이 잘 안보일정도로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