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박대민
출연 :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
 
[ 영화 보기전 ]
뭐...예고편이라든가 그런것은 무척 오래되었는데,
이제 개봉을 했다.
토요일 저녁에 갑자기 얘기가 나와서 예매했지만,
개봉한지 꽤 오래된줄 알았다.

[ 영화보고 난후 ]
이상하게도, 3분 전에 자리에 들어갔을때는
영화관에 10여명 내외.
이 영화가 그렇게 마케팅을 못했나?
아니면 재미없다고 소문이 났었나?
그래도, 간만에 팝콘먹으면서 편안하게 봤는데...
스토리도 기존과 다르게, 연기도 괜찮은데
꽉짜여진 탄탄한 전개는 아닌것 같다.
그래도 봄에 보기에는 좋은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