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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이준익
출연 : 정진영 (김유신), 이문식 (거시기), 류승룡 (남건), 윤제문 (남생), 선우선 (갑순)

[ 영화 보기전 ]
설연휴 3번째 영화.
이번에 개봉하는 한국영화중에서 그래도 가장 기대(?)를 한 영화.
기대라고 해야 큰 감동은 아니고, 그냥 보고나서 기분 안나쁠 정도...
전날 와인을 많이 먹어서인지, 상해서 그랬는지 아침에 술도 안깨고 그래서
정화가 운전해서 영화관에 갔다.

[ 영화보고 난후 ]
기대 만큼은 아니었다.이준익감독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나보다.
기분좋게 웃으면서, 편하게 볼수는 있다.
후반부 감동을 주려는 움직임은 별로지만
그냥 코미디로만 진행하는것 보다는 괜찮았다.
달인팀(김병만,류담)의 깜짝 까메오도 잼있고,
간간히 나타나는 황정민도 재미있다.
나중에 알았지만, 박용우도 있었단다.
물론 이준익 감독도 카메오로 또,,,, 나왔단다.
하지만 고구려(북쪽)의 전술을 땅굴,특공대,신무기...에
맞춘것이 조금 껄끄러운점